<남편침대와 산모침대(라텍스)가 따로 되어 있어서, 더욱 편안히 지낼 수 있었습니다.^^> 

 

< 아침에는 요가를 하고, 청소중에는 쉴수 있는 가운데 공간, 아이가 잘있는지, 나와서 항상 볼 수 있습니다.

매일 아침 산후 요가 프로그램이 있어서, 산후 몸 조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.>

저는 자연분만 이였는데, 초산이지만 출산진통을 4시간 정도 만 하고 출산을 해서, 조금 수월한 출산을 했습니다.

하지만 출산 후 회음부 통증과 부종이 너무 심해서, 조리원 첫날 부터 통증이 너무 심했습니다.

특히 팔과 다리가 엄청 부종이 심해서, 온 첫날부터 와서 산후 맛사지를 끊어서 받았는데, 4일 경과 후 부터 코끼리 다리 였던 제 다리가 원래 다리로 돌아오면서, 

출산 후 고통이 많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. 

 < 발 부종이 빠진 후 했던 족욕실 >

 <매일 달콤했던 맛사지실 >

<배드가 따뜻한 물침대에서 땀을 흠뻑 흘릴 수 있어서, 산후 체중 감량에 많은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. >

 그랑베이 산후조리원 후기를 볼때, 밥이 맛있다는 평이 많아서, 들어올때 궁금했는데.

정말 맛있었습니다. 간도 짜지않고, 먹으면서도 전혀 부담 되지 않아서,

주말에는 남편 식사 까지 추가해서 함께 먹었습니다.

내일부터 집에가는데.. 집에가서는 먹을 수 없다는게 너무나 아쉽네요^^

< 각 방마다 비치된, 메델라 심포니 유축기! 엄지척 ! ^^ >

내일이면, 너무나 편안했던 조리원을 나가게 되는데 두려움이 앞서지만,

배운데로 남편과 함께 잘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!!^^

나가자 마자 돌아오고 싶은 곳이 조리원 이라고 하는데,

남편과 저는 둘째를 낳아도 그랑베이로 다시 오자고 얘기 하고 있네요^-----^

안양지역에서 조리원 선택하시는데, 망설이고 계시다면,

한번 오셔서 보시면 정말 좋으실꺼예요.

너무나 만족했던 조리원 2주 후기였습니다 >_<