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VIEW
저도 조리원 알아볼때 생생한 후기들이 너무 궁금해서 찾아보면서 고민했던터라, 후기남겨봐요. 도움되실분 계시면 좋겠네요~~* 1. 신생아 케어 첫아이때 병원연계 조리원으로 갔었는데 그때 소아과회진이 거의 매일 있었어요. 그래서 연계가 아닌곳이 좀 걱정스러웠어요. 첫째가 황달이 좀 오래갔었거든요~ 둘째도 역시나 황달이 다른아이보다 있더라고요. 제가 좀 걱정된다고 말씀드리니 신생아실 선생님들이 매번 꼼꼼히 살펴봐주시고 모유수유+분유 병행하면서 신경을 많이 써주셨어요. 다른 케어부분에서도 믿음이 갔기 때문에 황달도 선생님들이 심하지 않다고 하신 말씀에 안심하며 기다렸어요~! 결국 황달이 잘 빠져나가고 건강하게 크고 있네요. 또,항상 모든분이 꼼꼼히 아이 수유,배변,잠에 대해 잘 기록해주시고 파악하고 계셔서 무엇보다 편안히 아기를 맡기고 쉼에 전념할 수 있었어요. 2. 편이시설, 깔끔한 환경 거실,간이주방(차,커피 등) 등 공간들이 다 깔끔하고 예뻐요. 소소한 공간들 덕분에 기분전환 된것 같아요. 또 산모 몸 회복을 위한 족욕실,맛사지실,골반교정실,아쿠아젯실 을 틈틈히 이용하면서 붓기도 빼고 몸 회복에 도움이 됐어요~! 퇴실을 앞두고 있으니 좀 더 열심히 이용할걸 ㅎㅎ생각도 드네요. 가슴맛사지선생님도 상주하셔서 상태에 따라 맞춤으로 받을 수 있는게 아주 큰~~~~장점!! 3. 기분좋은 식사시간☆ 그랑베이가 밥 맛있기로 소문나서 저도 기대했는데 정말 맛집이네용. ㅎㅎㅎ 플레이팅도 예쁜건 덤! 식사랑 간식 모두 정말 맛있고 건강한 식단이었어요. 요청사항 말씀드리면 특별히 챙겨주시기도 했어요.(미역많이주세요 이런것 ㅎㅎ) 4. 24시간 캠 24시간 돌아가는 캠으로 우리아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어요. 그랑베이는 신생아실 커튼치는 시간이 없어서 언제든 아기를 볼 수 있지만, 족욕이나 골반교정 등 뭔가를 하고 있을때~ 아기가 깨서 먹고싶어하는지... 잘 자고 있는지.. 확인하면 좀 더 안심됐어요. 엄마가 밥먹을 때도 왠지 수유시간이 됐나 싶으면~ 캠 확인해서 잘 자고 있군!하며 천천히 식사를 하기도 하고요 ^^ 부모님들도 아이를 집에서 볼수 있어 좋았지요. 5. 친절하신 직원분들 신생아실, 린넨실, 맛사지실 또 원장님 부원장님 모두 항상 웃으며 인사해주시고 뭔가 물어보면 잘 알려주셔서 기분좋게 생활 할 수 있었네요☆ 조리원에 혼자 있는 시간도 많다보니 우울해지기도 하고 다운되는데, 웃으면서 대해주시는것 만으로도 ..저 역시 좋은 마음이 생기게 되더라고요..! 조리원마다 특색이 다르겠지만 저는 둘째와 함께 그랑베이에서 마음 편하게 쉬다가 곧 집으로 돌아가요. 산모마음 편하도록 해주는 곳이 최고 같아요^^ 그랑베이는 좀 조용한 분위기라 첨에 좀 심심하기도 했은데 요가 수업듣고..골반교정실에서 만난 분들과 인사나누다보니 상황이 비슷한 언니도 만나서 연락도 주고받기로 했네요^^* 잘 지내다 갑니다 그랑베이 감사해요~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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